하나님의 교회 학생봉사단 환경봉사활동 전개
엘로힘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바른 인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교회 학생 봉사단 ASEZ STAR 활동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되어
우리사회에 밝은 미래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 학생봉사단 환경봉사활동 전개
ASEZ STAR 회원들
대전서구서 그린스쿨 정화활동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학생봉사단 ASEZ STAR가 여름방학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대전서구에 있는 만년중, 고등학교를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ASEZ STAR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학생들에게 많은 가족과 시민들이 격려를 보내고 있다"며"이런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이웃들에게도 유익을 주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초록색조끼를 입은 학생 20여 명은 하수구, 벤치, 화단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컵, 과자봉지, 마스크, 캔 등 각종 쓰레기를 꼼꼼하게 주우며 거리를 말끔하게 정화하며 이날 20리터 쓰레기봉투 15개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만년동행정복지센터는 ASEZ STAR의 봉사를 반기며 쓰레기봉투와 청소도구를 지원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수영 동장은 "날이 많이 더운데 어린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자원한다니 기특하고 감사하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뿌듯해한 김서현(14) 학생은 "처음엔 날이 더워서 봉사활동이 조금 망설여졌는데 막상청소를 끝내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달만도 서울, 인천, 경기 수원과 오산, 동두천, 강원 동해, 제주 서귀포 등지에서 ASEZ STAR의 환경정화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로 구성된 ASEZ STAR는 '학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한다(Save the Earth from A to Z, Students Take Action Right now)'는 뜻을 지녔다.
이에 'Good Student', 'Good Neighbor', 'Green School', 'Green World' 4대 활동을 통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사랑, 겸손, 배려, 섬김 등을 체득한다. 이타적 행보를 펼쳐온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장, 경상남도교육감 감사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등을 수상하며 타의 모범이 되어왔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해 방학마다 학생캠프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미래세대 주역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명사초청강연, 견학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폭 넓은 견문과 경험, 인성함양을 고취한다. 대전권 학생들은 서구 정림중학교, 중구 대전중앙고등학교, 동구 은어송중학교, 유성구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등지를 환경정화하며 동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꿨고 연탄배달과 경로당 위문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이 외에도 학생오케스트라운영, 청소년월간지발행, 유튜브 채널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
육종천 기자 skybell1910@daejonilbo.com
출처 : 대전일보(http://www.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