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성경은 예언서다

레몬아이스 2024. 2. 12. 11:38

 

성경은 예언서다 


1. 성경은 예언서

 

우리 인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처음부터 종말까지 내다보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기록된 책이 성경입니다.   성경은 장차 있을 일들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1장 19~21 [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성경은 무엇이고 하였습니까?  확실한 예언이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을 예언이라고 한 것은 성경은 단지 과거의 역사만을 기록한 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미래에 이루실 일들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예언은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예언을 어떻게 하라고 하였습니까? 주의하는 것이 가하다고 하신 것은 경홀히 여기지 말고 알기를 힘쓰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경의 예언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그 예언을 알 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구속의 역사에 동참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고레스에 대한 예언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예언 중에서 대표적으로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바사와 고레스에 대한 예언을 살펴봅시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70년간 바벨론에 포로로 사로잡혀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이스라엘을 해방시킨 사람이 바사 왕 고레스입니다.  이런 고레스에 대하여 성경은 자세히 예언하고 있습니다.

에스라 1장 1~3절 [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고레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나라의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왜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상 만국을 자신에게 주셨다고 하였습니까?  또한, 왜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라고 하며 거듭해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겠습니까?          그 이유는 고레스가 성경의 예언을 보고 깜짝 놀랐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의 이름과 그가 할 일에 대해 예언된 말씀이 있습니다.  

 

 

이사야 45장 1~3, 13 [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이 이사야서는 고레스가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기 약 170년 전에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레스가 태어나기도 전애 성경에 그의 이름을 기록해두시고 그가 할 일들을 기록해두셨습니다.  이것을 보고 고레스가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고레스는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바벨론을 정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성경의 예언을 보고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주셨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두렵고 놀란 고레스는 그 후 자신의 할 일에 해해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행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런 놀라운 예언들이 가득합니다.  

 

3. 예수님에 대한 예언 

예수님에 관한 구약의 예언을 살펴봅시다.

 

 

 

이사야 53장 1~5절 [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여기서 그는 예수님입니다.  이사야서는 예수님께서 오시기 약 700년 전에 기록되었습니다.  무려 700년 전에 성경은 장차 오실 예수님께서 당하실 고난을 구체적으로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예언대로 예수님께서는 창에 찔리셨고 채찍으로 맞으셨습니다 (마태복음 27장 26~30절, 35, 요한복음 19장 34절).

이사야 53장 9절 [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된다는 예언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 좌우편에는 두 강도가 함께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38절). 그리고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된다는 예언대로 예수님께서는 부자였던 아리마대 요셉의 묘실에 안치되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57~60절). 성경의 예언은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기록된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의 관한 예언도 살펴봅시다. 

 

이사야 7장 14절 [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 예언대로 예수님께서는 처녀인 마리아의 몸을 통해 탄생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장 18절~23절).

 

 그리고 태어나실 장소도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미가서 5장 2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근본이 상고, 태초라고 말씀하신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예언은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예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디에 오신다고 하였습니까?  이 예언대로 예수님께서는 정확하게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장 1~6절).  

 

그리고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어디에서 복음을 전파하실 것인가도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9장 1~2절 [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스불론 땅이나 납달리 땅은 크게 보면 다 갈릴리 지방이락 할 수 있습니다.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시고 그곳 백성이 큰 빛을 본다는 예언대로 예수님께서는 갈릴리에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12~16절). 

 

4. 우리에게 반드시 이루어질 예언

 

지금까지 성경에 기록된 몇몇 예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성경의 많은 예언들은 그 예언이 쓰여지던 당시에는 잘 이해되지 않았지만 모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예언을 멸시치 말아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0절 [ 예언을 멸시치 말고 ]

 

왜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고 하셨겠습니까?   성경의 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예언을 멸시하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마지막 때이므로 성경에 기록된 대다수의 예언들은 다 성취되었고 이제는 몇몇 예언들만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남은 예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겠습니까?  성경에 기록된 과거의 예언들이 말씀 그대로 이루어졌다면, 이 앞으로 남아있는 예언들도 말씀 그대로 이루어질 것으로 믿어야 하겠습니다.  과연 어떤 예언들이 남아있는지 알아봅시다.  

 

 

요한계시록 14장 1절 [ 또 내가 보니 어린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

마지막 때 구원 받을 십사만 사천 성도들이 어디로 모인다고 하였습니까?  시온에 모인다고 하였습니다.  그 시온에 누가 함께하신다고 하였습니까?  어린양이신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하십니다.  이어지는 예언은 시온에 모인 성도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2절 [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시온의 성도들의 가장 큰 특징은 안식일, 유월절 등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예언대로 시온에 들어온 우리는 끝까지 시온에 머무르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또 한 성경에는 마지막 재앙이 내릴 때 시온으로 도피해야 구원을 받는다는 예언도 있습니다.  

 

 

예레미야 4장 5~6절 [ 너희는 모이라 우리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자 하고 시온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앙과 큰 멸망으로 이르게 할 것임이니라] 

 재앙과 큰 멸망이 이를 때 어디로 도피하라고 하였습니까?  시온입니다.  

 왜 시온으로 도피해야 합니까?  시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의 도피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에는 구원받을 십사만 사천 성도들이 시온에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시온에 관한 또 다른 예언의 말씀도 살펴봅시다.  

 

 

미가 4장 1~2절 [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말일에는 시온에서 어떤 일이 있다고 예언하였습니까? 

말일에는 하나님께서 시온에 오셔서 당신의 백성에게 친히 진리를 가르쳐주신다고 하였고 만망이 시온으로 모인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시온은 어디입니까?  세상에 교회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의 계명 안식일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만 유일하게  지키고 있습니다.모든 성경의 예언은 하나도 남김 없이 끝 날에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성경의 예언을 절대적으로 믿고 성취될 것을 확신하는 가운데 그 예언에 동참하여 많은 축복을 받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