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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하나님의 교회]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 [타락한 하나님의 아들들과 도피성

by 레몬아이스 2023. 5. 21.

 

타락한 하나님의 아들들과 도피성

 

신구약 성경 중에는 하늘나라의 성민들을 여러 모양의 명칭으로 기록해 놓았다.  하늘에 있는 천사(마태복음 22장 30절). 혹은 허다한 천군( 누가복음 2장 13절), 혹은 하나님의 아들들(욥기 38장 7절, 창세기 6장 1~3절)이라 하였다. 

하늘나라에도 우리 인간세계와 같이 임금이 있는 동시에 군신들이 있고 관직자들이 있는 동시에 군사들이 있으며 백성들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천군이나 천사들은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사명을 받은 명칭이요,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늘의 성민들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천군 천사들이 하나님의 아들들과 다른 것이 아니라 다같이 하나님의 산 기운으로 지음을 받았으므로 동등한 입장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부활할 때에는 천사와 동등한 입장에 서 있게 되는 것이다.  기록한 바

누가복음 20장 36절 [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하시었다. 

그러나 이렇게 귀중한 신령들이 사단의 미혹으로 말미암아 범죄하고 미결소인 도피성에 와서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고 있다.  도피성이라 함은, 모세 율법에 이스라엘 12지파 중에 6개의 도피성이 있는데(민수기 35장 10~15절, 신명기 19장 1~10절, 여호수아 20장 9절 비교), 부지중에 살인한 자들을 도피하게 하여 보수자의 손에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신 곳이다.

서로 싸우는 중에 한 사람이 맞아 죽으면 반드시 살인죄를 당하게 되는 법이지만 피차 혐의나 유감이 없이 부지중에 살인을 하게 된 사람은 보수자의 손에 잡히기 전에 도피성에 피신했다 하더라도 조사를 철저히 해서 죄가 명백히 드러날 때에는 도피성의 장로에게 연락하여 잡아내어 처형을 받게 하였다.

그리고 도피성에 도피한 사람들이 어느 때까지 도피성에 머물러 있게 되느냐 하면 기름부음을 받은 거룩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이니 그 후애 도피성에서 해방을 받아 고향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민수기 35장 15~32절). 이 고향이 영적으로 본다면 하늘나라를 가리키는 것이다. 

모세 율법에 이와 같은 법을 세워 놓으신 것은 하늘에서 이루어진 참것의 그림자로 보여준 것이다.  우리는 하늘 본향에서 사단의 꾐에 빠져 알지 못하는 순간에 범죄하고 이 죄악 세상, 즉 도피성으로 피신한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이 도피성에 내려와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가 모세율법의 도피성 이치와 같이 기름부음을 받은 거룩한 대제사장 예수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도피성에서 해방을 받아 다시 하늘 본향에 돌아갈 수 있는 것을 진리로 보여주신 것이다.  그러나 인간으로 태어난 사람들 중에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은 전 세상에서 이미 사단의 사자로 결정된 타락한 신령들이라는 것이 증명되며 그들은 사단과 연합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게 하는 사단의 사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기록하였으되 

고린도후서 11장 14~15절 [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하였다. 

 

이 말씀은 타락한 천사나 하나님의 아들들 중에도 이미 사단의 수하에든 신령들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그리스도인의 행동을 한다는 말이다.  그 외에 무수한 신령들이 있다 하더라도 죄가 이미 완전히 드러난 신령들은 인간으로 태어나 보지도 못하고 마지막 심판의 때까지 사단의 사자로 복음사업을 반대하는 일에 활동할 것이다

에스겔 28장 12~16절 [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왔도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너는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하시었다. 

 

옛적 두로 왕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이 세상에 중요한 인물들이 전 세상에서 귀중한 자리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생들이 거의 다 그와 같은 영광 중에 있었던 천사들이다. 

혹은 성경을 곡해하는 사람들이 있어 말하기를 사람은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지음을 받았다고 한다.   성경에 천사들보다 잠깐 동안 못하게 입었다는 것은 우리 일반 인생들은 물론이지만, 사실은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다(히브리서 2장 6~9절 참고). 그러면 천사들보다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가 어떻게 하나님으로 계셨던가?                             그러자 인자를 천사보다 잠깐 동안 못하게 하심은 신성이 죄인의 형체인 육체를 쓰고 계시는 동안 해당된 말씀이다 (시편 8편 4~8절, 히브리서 2장 6~9절 비교).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마가복음 4장 34절), 비유로 천국의 비밀을 전파하셨으니 실제에 맞지 않는 비유는 하지 않으셨다.  천사세계의 오묘한 이치를 다음과 같이 비유로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15장 4~7절 [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 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하시었으며, 또한 
누가복음 19장 10절 [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하셨으니, 전 세상에서부터 이 세상과 후 세상이 관련된 비유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예수께서 말씀하신 모든 비유는 지나간 일이나 장차 당할 일에 대한 오묘한 하나님의 비밀이 들어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기록한 바 

마태복음 13장 11절, 34~35절 [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하시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하신 모든 비유는 창세부터 감추인 비밀을 드러내신 것이다 (시편 78편 1~2절 참고). 

 

https://youtu.be/_WWYikmvI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