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일체란 거룩하신 삼위 곧 성부, 성자, 성령이 한 분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부이신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안상홍님께서 각각 개체가 아니라 한 분이라는 뜻입니다.
성삼위일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물(H2O)의 상태변화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액체 상태인 물을 얼리면 고체 상태인 얼음이 됩니다. 또한 물을 끓이면 기체 상태인 수증기가 됩니다. 물과 얼음과 수증기는 모양도 다르고 이름도 다르지만, 근본은 모두 물(H2O)로서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시대에 따라 각각 다른 모습, 다른 이름으로 구원사역을 펼치시지만, 근본은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셨으나 일단 이 세상에 육체를 입으시고 태어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 혹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라고 기록되어 있다.
마태복음 3장 17절 [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하였으며, 또는
요한복음 3장 16절 [ 하나님이 세상을 이 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였다.
근본 하나님이시라도 이 세상에 아기로 태어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칭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므로 신약성경을 보는 사람으로 서는 누구나 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진리를 완전하게 통달한 사람은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부르게 된다.
빌립보서 2장 6~11절 [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라는 말씀과
로마서 9장 5절 [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라는 말씀을 기록한 자들은 예수님이 근본 하나님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음이 명백하다.
혹 말하기를 하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셨으면 하늘에는 안 계실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겠으나 이는 어리석은 질문이다. 하나님을 육체를 쓰고 있는 사람과 같이 생각하기 때문이나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시고 우주 전체에 충만하신 분이시므로 모든 하늘 의 하늘이라도 좁아서 하나님을 용납지 못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예레미야 23장 24절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하였으며
역대하 6장 18절 [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 오리이까] 하였다.
하나님은 우주 전체의 무한대 공간 안에 있는 수억만의 물체들을 다 손바닥 안에서 움직이게 하고 계시므로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하나님 앞에는 숨길 수 없이 완전히 드러나고 있으며 하나님의 눈은 다 감찰하시고 계신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일부가 인간으로 태어나셨다고 해서 하늘에서 하나님의 본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같은 육체로 수천만인이 태어나셨다 하더라도 근본 본체는 본체대로 계시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발전소에서 발전되는 전기가 수천만 가닥의 전선으로 나뉘어 각 가정에 필요한 대로 전등, 곤로, 모터 등으로 사용되어도 근본 발전소는 그대로 남아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본체는 그대로 좌정해 계신다.
그리고 우주 전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창조물들을 생각해 보자. 무한한대공간 안에 있는 우주 세계는 다 헤아릴 수 없다. 이사야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이사야 40장 15~18절 [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레바논 짐승들은 번제 소용에도 부족하겠고 그 삼림은 그 화목 소용에도 부족할 것이라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같이 빈 것같이 여기시느니라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에 비기겠느냐]
우리들이 사는 지구가 속한 은하계만 하여도 태양이 약 2천억 개가 된다고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으니 대우주 안에는 천체들이 헤아릴 수 없는 무한의 숫자일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작은 것 하나라도 하나님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하나님 앞에는 드러나지 않는 것이 없으니,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로마서 11장 33절 [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하였다.
과연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시고 무소불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성부 여호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안상홍님은 일체입니다. 한분 하나님께서 구원사역을 위해 시대에 따라 각각 다른 모습, 다른 이름으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이러한 성삼위일체를 믿는다면, 성부이신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이신 예수님께서 하신 일과 성령이신 안상홍님께서 하신 일이 구별될 수 없습니다. 안상홍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고,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 홍해바다를 가르셨던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안상홍님께서는 2천 년 전에는 우리 죄를 사해주시려고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시대에도 성삼위일체를 깨달았다면 성경이 증거하는 안상홍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성부시대와 성자시대와 성령시대에 행하신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믿으시고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vE0AOvZbqMk?si=wqz780NjZC2AIIM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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